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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usic

악보, Serenade To Spring(10월의 어느 멋진날) 오랫 만에 악보 하나 만들어 올립니다. 플룻과 클라리넷 이중주 악보입니다. "Serenade To Spring" 이라는 곡인데요, "Secret Garden"이라는 New Age 그룹이 연주해서 아주 유명한 곡이죠. 이곡은 "Song From a Secret Garden" 이라는 음반에 수록되어 있는데, 제가 어렸을때 부터 무척 좋아 했던 음반이었어요. 이 곡은 원래 이름이 그렇듯 '봄' 노래 인데, 우리나라에서 김동규라는 가곡부르는 가수가 이 곡에 가사를 붙여 "10월의 어느 멋진날에"라는 가을 노래로 불러서 유명해 졌죠. 봄 노래를 가을 노래로 바꾼건 좀 이해가 안 가지만, 뭐 다들 좋아 하니 좋은 거겠죠. (이 나라 대통령도 다들 좋아해서 뽑은 것이니 좋은 거 겠죠. 웬 정치 얘기 ㅜㅜ) 아무튼 이.. 더보기
Lake Louise (with Cello)악보 유키구라모토의 유명한 음악 Lake Louise를 첼로와 협연하는 악보를 만들었습니다. 원래는 이런 곡입니다. 제가 만든 악보는 이곡을 첼로와 협연한 곡입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luvly_dream?Redirect=Log&logNo=110019443496) 사내 아마추어 앙상블에서 연주해보기로 했었는데요. 늘 그렇듯 적당한 악보를 구하는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찾아낸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아래 링크인데요. http://blog.naver.com/jennie_r/80113971845 아마도 인하의대 관현악단인듯 합니다. 그런데, 시중의 피아노 악보(D)와 관현악기 악보(C)의 조성이 맞지를 않아서, 결국 관현악기 악보를 이조하고, 중간 중간 음을 바꾸어서 새로운 악.. 더보기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악보 제 딸 솔라리스가 요즘 푹 빠져 있는 Animation이 미녀와 야수(Beaty and The Beast)입니다. 제가 봐도 참 재미 있구요. 제가 요즘 사내 아무추어 앙상블을 하고 있는데, 이 Animation을 보다가 OST를 연주하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고는 악보를 만들어 봤습니다. Youtube를 검색해보면 여러 연주 영상들이 나오는데, 그 중 아래의 연주가 가장 좋더라구요. 제가 만든 악보는 위의 연주 영상을 기본으로 음을 한땀한땀 따서 만들었는데, 영상의 곡은 아무래도 전공자 수준이 아니면 난위도가 다소 높아서 취미로 연주하기에는 무리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취미 수준의 연주가 가능하도록 난이도를 조금 낮추어서 만들었습니다. 악보 제작은 MuseScore로 작성하였고, 아래 악보의 상단에 있는 P.. 더보기
오픈 소스 악보 제작 도구, MuseScore 사내 아마추어 앙상블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항상 새로운 곡을 시도 하려고 할때 첫번째 난관이 악보입니다. 선호하는 곡을 선정하고 나면, 구글과 네이버를 수십번 들락거리며 건진 악보 중에 마음에 드는게 있으면 좋은데, 대부분 제가 연주하는 앙상블 악기 구성과는 제대로 맞아 떨어지는 경우도 없고, 연주하려는 조성과 다른 경우도 있고, 어떤 경우는 몇몇 악보를 적절히 배합하면 좋겠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돈을 들여 악보를 편곡하는 서비스를 이용해 보려고 몇번 시도 해봤는데, 아마추어 들이 취미로 하는데 들일 비용이 아니더군요.(왜 비싼지 이젠 저도 이해합니다.) 결국, 이 잘난 능력자, 제가 직접 악보를 제작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럼 악보를 오선지에 연필로 그릴 수는 없으니, 마땅한 프로그램이 .. 더보기
노크 , 사내 아마추어 앙상블 다니고 있는 회사에 아마추어 클래식 연주 앙상블을 하고 있습니다. 시간도 없고 여러가지로 한번 모여서 연습하는게 쉽지만은 않은데, 그래도 한번 모여서 같이 시간을 보내고 나면 에너지가 확실히 생깁니다. 연습 동영상을 한번 찍어 봤는데, 의식해서 그런지 평소 보다 더 못하네요. 저는 클라리넷을 불고 있어요. 더보기
[피아노 연주영상]Heaven's Song / S.E.N.S 이곡은 S.E.N.S라는 일본의 뉴에이지 그룹의 곡인데, 피아노 독주로된 곡입니다. 이곡두 연애시절 한올양을 통해 알게 되었지요.. 한올양이 늦은밤 전화기에 대고 연주해 주던 곡이었어요.. 물론 뜨문뜨문 틀린곳도 많았지만.. 저에게는 어떤 공연보다 아름다웠지요... ^^ 그 후 엠피삼에 이 곡을 듣고 다니면서 한올양이 피아노 연주하는 모습을 상상하기도 했지요 결혼 후 한올양의 도움으로 이곡을 치게 되었구.. 퇴근하고 한올양 야근을 기다리며 연주해 봤어요... 피아노는 YAMAHA CLP120 디피구요...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악보는 외워 버린지 오래 랍니다... 녹화 한다고 하고 연주하니 긴장해서 틀린곳이 많죠.. 더보기